오늘도 푹푹 찌네요~ 점심 약속이 있어서 아침 일찍 버디를 산책 시키고 Maddie 랑 이탈리안 식당 에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저희 부부는 여기 교회 유스 그룹에서 각각 9 학년 남자학생, 여자 학생 선생님 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Maddie 는 저번주에 졸업한 12 학년 인데 작년에 같이 선교 갔다가 많이 친해 졌지요~
날씨가 더우니 발코니에 키우는 야채들이랑 꽃들은 쑥쑥 잘 자라네요~ ㅎㅎ
신랑이 퇴근 하고 와서 'Tod Man' 이라 하는 태국식 Shrimp cake 을 만들어 줘서 저는 그냥 옆에 샐러드만 올려서 어제 쥬스 만들고 난 찌꺼기로 만든 드레싱 엊으니 비트가 들어가서 색감이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얼마전에 만난 필리핀 자매들이 내일 다 떠난다고 해서 쿠키 꾸워서 배달 해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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