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갑자기 모밀소바 먹고싶다고 하기에
잘 사용하지 않는 전통다기를 이용하여 쎄팅 해보았습니다.
ㅎㅎ 번거롭다 말 안하고 말없이 잘 먹는 남편...착하네요.
이렇게 차려주는대로 구구로 먹어줘야 담에 또 해주고싶은 마음 든다는....*^^*
사실은 제가 테이불 쎄팅하기를 즐거워해요.
요리선생 25년 넘게 하다보니... 테이불보...러너...냅킨...냅킨링....등이 산더미입니다.
처분할때도 없고..갖고 있자니 짐스럽고....
그래서 그런 소품을 이용하여 디저트가 있는 홍차까페..구상하는데...잘될까요?
망하는 소리 빵빵 들린다고 다들 말리는데...미련을 못 버리고있어요.
벼리동이나두 밤에 놀다가 새벽 2시에자고했는데...이제부터는 그러지않아요.
수면에 좋은 차들이 있으니 한번 찾아서 마셔보길 권해요.
계피가 들어간 케모마일차나...케모마일이 들어간 홍차나....
늦게자는게 나중에 모든병의 근원이 되더라구요.
나이들어 고생하니 12시면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하길....
그래야 건강해서 냉중에 하고싶은것 맘데로하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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