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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무청시래기 삶는 법 /말린시래기 부드럽게 삶기 보관법
대보름 명절 나물과 오곡밥 먹는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12일이 정월대보름이라 예전 같으면 직접 말려서 나물을 9가지씩 만들어 먹곤 했는데 이사 오면서 말리지 못하기에 어쩔 수 없이 말린 시래기를 구입했어요. 코코 산책 시키러 나가면서 근처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서 들어가려 하는데 강아지는 데리고 들어갈 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무청시래기 한 개만 사들고나왔어요 말린시래기삶는법 불리지 않고 삶아도 부드럽고 구수한 시래기 삶는 법 예전에 알토란레시피로 삶으면 부드럽고 구수하고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시래기손질법 무청시래기삶는법 말린시래기삶는법 시래기삶기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시래기 삶을 때 한나절씩 불려서 삶곤 하는데요. 오늘은 불리지 않고 물로 적셔준 다음 2번 정도 헹구어 바로 삶았어요
말린 시래기 100g인데요. 로컬 매장이 근처에 있어서 자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래기가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시래기를 꺼내는데 바짝 말라서 잘못하면 다 부서질 수 있어서 조심해서 꺼내보았어요
불리지는 않아도 그대로 냄비에 넣다 보면 부서지기에 시래기를 그대로 담을 수 있는 넓은 그릇에 담고 미지근한 물을 붓고 2~3번 헹구어줍니다
물로 2번 정도 헹군 다음 냄비에 넣고 밀가루 1스푼과 들기름 1스푼을 넣고 시래기가 잠길 수 있도록 물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100g 시래기에 물 2000ml 부어주었어요. 시래기가 삶으면 양이 많이 불어나기 때문에 물은 넉넉하게 넣어주어야 합니다. 밀가루 대신 쌀뜻물로 삶아도 좋은데 살뜻물이 없을 때 알토란시래기삶는법으로 불리지 않는 대신 밀가루 1스푼과 들기름 1스푼을 넣고 찬물부터 삶으면 불리기와 삶기를 동시에 가능하고 밀가루가 풋내를 잡아주고 들기름은 시래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냄비에 시래기를 넣고 뚜껑을 덮고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30분간 삶아줍니다. 불의 사양과 시래기의 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야 하기에 20분쯤 지난 다음 뚜껑을 열고 시래기를 한 줄 꺼내 손으로 만져보면서 시간을 가감합니다
30분 후 불을 끈 상태에서 뚜껑을 덮은 채로 완전히 식혀줍니다. 약불로 삶은 다음 잔열로 뜸을 들여야 시래기가 부드럽고 맛있게 삶을 수 있어요. 잘 삶아진 시래기는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삶아놓은 시래기가 윤기가 좌르르 너무 잘 삶아졌어요.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연하고 부드러워 이대로 요리를 해도 될 것 같아요
시래기 삶은 것을 한번 먹을 만큼씩 소분한 다음 지퍼백에 담아주고 시래기에 물을 조금 채워준 다음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나물 종류는 삶아서 냉동 보관할 때 물을 채워서 얼려야 질겨지지 않아요.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고 한번 먹을 양만 남겨 놓았어요
좋아하는 시래기나물볶음 만들기 위해 한번 먹을 양은 껍질 벗기고 손질해 놓았어요. 얼마나 부드러운지 껍질 벗기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껍질 벗기는 법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묵나물 맛있게 만드는 법은 앞으로 자세하게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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