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감칠맛이 나는 국물 일품
미역수제비 황금레시피
오늘은 고기를 넣지 않아도
한 끼 든든하게 배 채울 수 있는
미역수제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미역과 다시마가 합쳐진
깊고 진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 시작해볼까요~
주재료: 미역 10g
반죽 재료: 밀가루 2컵(중력분),
물 180ml~, 소금 1/5T, 들기름 1T
육수: 작은 다시마 2장(큰 1장),
멸치 1컵, 물 2L
소요시간: 30분
다시마, 미역, 소금은 느린 바다에서
제공해준 걸 사용했답니다.
가장 먼저 반죽부터 해볼까요.
밀가루 2컵(중력분), 물 180ml~,
소금 1/5T, 들기름 1T를 넣고 섞어주세요.
물은 농도를 봐가면서 조절해주세요.
20분 정도 치대주세요.
그래야 쫀득쫀득한 맛이 살아난답니다.
더 쫀득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날 반죽을 미리 해놨다가
냉장고에 하룻밤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이제 육수를 만들어볼까요.
프라이팬에 멸치 1컵을
약불에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그래야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답니다.
*요리 시작 전에 멸치의 내장과 머리를
멸치가 어느 정도 볶아졌을 무렵
다시마와 물 2L를 넣고
뚜껑을 닫고 중불에 10분, 중약불에 20분
끓여 육수를 내주세요.
육수를 끓이고 있는 동안에
미역을 물에 10분 담가 불려주시고,
불린 미역은 쫑쫑쫑 썰어줍시다.
그동안에 육수가 다 우러놨죠.
체로 다시마와 멸치를 걸러주세요~
이제 썰어놓은 다시마를 냄비에 넣고
들기름 1T을 넣고 약불에
미역에 코팅시킨다는 느낌으로
한 올 한 올 3~4분 정도 볶아주세요.
*이 과정을 거쳐주면
어느 정도 미역을 볶아을 무렵에
멸치 다시마 육수(대략 1.6L)와
진간장 1.5T~ 넣고
중불에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마무리로 준비한 반죽을 얄팍얄팍하게 떼서
넣어준 다음 중불에 5분 정도
끓여주시기만 하면 요리 끝.
*개인 기호 취향에 따라서
미역 수제비 완성~!!
굳이 고기를 넣지 않아도
멸치와 다시마가 어우러진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느껴진답니다.
또 여기에 육수에 사용한
다시마를 넣어 먹으니
바다의 향이 한 층 더 느껴지네요.
하룻밤 재워두면 더 풍부해진 국물 맛으로
우리들의 입맛을 돋아주는
미역수제비.
속이 부대끼지 않은 미역 요리
집에서 맛있게 즐겨보세요.
by 가루씨의집 / 마마님집밥
* 이 컨텐츠의 해조류는 느린바다에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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