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도토리 쫄쫄면
혼자 식사를 챙길때가 많아서인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면류를 즐기게 되는데요,
특히 비빔면요... ㅎㅎ
간편하더라도 맛까지 포기할순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좋아하는데
쫄깃한 면발과 잘 어울리는 비빔소스로 쓱쓱 비벼 먹는 비빔면 신제품 도토리 쫄쫄면,
맛있게 즐기고 있어요.
지금도 맛있게 즐기고 있지만
여름되면 더 많이 챙기게 될 라면 신제품 도토리 쫄쫄면이에요.
1번들에 4개가 들어있는데요,
80년 후반, 90년 초반의 느낌이 새록새록 들더라구요. ㅎㅎ
도토리 쫄쫄면 가격이 실제 쫄면보다는 가격면으로 부담스럽지 않아
먹고 싶을 때 쉽게 선택할 수 있겠어요.
도토리 쫄쫄면에는 비빔소스와 채소후레이크가 들어 있구요,
도토리색이 느껴지는 네모난 모양의 면이 들어 있어요.
도토리전분도 실제로 함유되어 있네요.
도토리 쫄쫄면을 볼 때마다 옛 생각이 나는 건
아무래도 도토리쫄쫄면그릇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저도 저만의 토핑을 올려서 맛보았어요.
토토리 쫄쫄면 채소후레이크에 들어 있던 귀여운 도토리모양의 어묵...
우리아이가 자기 접시에 다 담아달라고 할 정도로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지네요. ㅎㅎ
채소도 듬뿍...
아이가 같이 먹을거라 2개를 같이 삶았어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 비빔소스도 곁들였어요.
개인적으로 쫄면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양배추를 토핑으로 준비하려다가
단무지, 어묵, 삶은 계란만 준비했어요.
도토리 어묵을 아이 접시에 올려줬더니 귀여워서 어떻게 먹냐고 하더니
빈 접시만 홀라당 남기더라구요. ㅋ
면발이 퍼지지 않고 쫄깃쫄깃, 탱글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비빔소스의 양도 넉넉하더라구요.
매콤하지만 감칠맛도 느껴지고, 적당한 새콤한 맛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다양한 토핑을 올려서 비벼도 충분히 비벼졌는데요,
김치, 양배추 등도 올려서 맛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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