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 본 콘텐츠는 buzzfeed에 소개된 <18 Gordon Ramsay Insults All Servers Really Fucking Need>을 유머적 요소를 넣어 재해석되었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를 넘어,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이름을 널리 알린 요리사라고도 할 수 있는 고든 램지.
그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데에는 불 같은 성격이 한 몫 했다. 주방을 벗어나면 그는 따뜻한 남자지만 주방 안에서만큼은 자신의 기준에 한 치라도 어긋나는 것을 보지 못하는 철두철미한 성격이다. 잘못하면 F로 시작되는 욕설을 끊임없이 내뱉지만, 잘했을 때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조건 화만 내는 폭군이라기보다 엄격하게 사람을 평가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창의적인 욕설도 그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적절한 비유와 함께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는 욕설은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은 나머지 ‘고든램지식 욕설’ 패러디가 유행하기도 한다.
주방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분노가 치밀어 오를만한 상황에 고든램지가 대신 화를 내주니 통쾌하지 아니한가.
“감사하면 어디 덧나냐, 이 불쌍한 여자야”
“넌 뭐냐!!”
“저는 바보 샌드위치입니다”
“당신이 오븐 안으로 들어가면 좋겠어요. 그럼 제 인생은 더 편해질 것 같네요!”
“당신은 바짓가랑이 한 번 걷어 차여야 돼”
“무덤에 누워 계신 우리 할머니를 데려와도 너보단 더 잘하겠다!”
“금메달 따러 올림픽 나왔어?”
“저 골때리는 녀석들 다 데려와. 네 엉덩이에다가 다 박아버릴 테니까”
“당신은 나를 놀라게 만드는군!”
“감사합니다, 셰프. 저도 당신이 알아봐 줄거라 바라고 있었어요. 저는 제가 가진 걸 전부 보여준 것 같아요.”
“당신은 나를 놀라게 만들었어! 얼마나 엉터리인지 믿기지도 않을 정도야!”
(같은 팀인데도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기가 힘듦)
“꺼.져.꺼.져.”
“숫자를 fukcing 2개도 제대로 못 센단 말이야?”
“얼굴이 왜 그래? 뭐가 놀라운데? 방금 동정이라도 뗐냐?”
“아예 서빙을 안 한거야? 이 돼지새끼야”
“스테이크를 얼마나 잘 구웠으면 간디가 신던 쪼리처럼 보이냐”
“호박이 너무 작잖아요. 더 주세요.”
“오냐. 호박 더 줄게. 얼마든지 니 X구멍에다 쑤셔 넣어 줄게. 썰어서 넣어드릴까요, 통째로 넣어 드릴까요, 손님?”
“어이, 거기. 빵대가리. 내 말 듣고 있어?”
“당신은 fukcing 수치스럽습니다”
“이 당나귀 새끼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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