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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좋은 음식 황금레시피 베스트 3

만레의고구맛|2015-11-13 오전 10:29|449|0

위에 좋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보들보들 녹차식빵 by.서현마미
난이도 :초급

[주재료]
우리밀강력분 272g, 말차가루 6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6g, 소금 5g, 설탕 15g, 물 180~190cc, 올리브오일 12g, 달걀물 약간
[요리순서]
  1. ㅎㅎ 손반죽이 서툰 저라서 제빵기의 반죽기능을 이용했어요. 반죽기에 액체 재료부터 담아주고, 체친 가루를 부어줍니다. 소금, 설탕, 이스트는 서로 닿지 않게 넣어주어 반죽기능으로 돌려주세요. 탄력있는 반죽이 완성되면 반죽을 둥글려 볼에 담아주고, 윗면을 랩으로 덮어 숨구멍을 3~4군데 뽕뽕 뚫어줍니다. 그대로 실온에 두어 반죽의 부피가 2배 이상 부풀때까지 1차 발효를 시켜주세요.
  2. 거미줄 모양의 실이 잔뜩 생긴걸 보니 발효가 잘 되었어요^^ 반죽을 덧가루 뿌린 작업대에 올려놓고 손으로 눌러 공기를 빼주고, 3등분해서 둥글리기를 해줍니다. 윗면을 비닐로 덮어서 실온에서 15분정도 중간휴지를 시켜주세요.
  3. 하나씩 밀대로 밀어서 공기를 빼주면서 타원형으로 만들어주고, 양쪽에서 접어주어 꾹꾹 눌러주세요.
  4. 아래에서부터 돌돌 말아주고, 끝부분은 꼬집듯이 붙여주어 마무리 해줍니다. 틀에 반죽을 가지런히 담아준 다음 윗면이 마르지 않게 비닐로 덮어 실온에서 2차 발효를 시켜주세요.
  5. 반죽이 틀 위로 부풀어 오르면 발효를 끝내고 윗면에 달걀물을 고루 발라줍니다. 달걀물을 발라주면 빤닥빤닥하니 이쁘게 구워지는데요, 그게 번거로워서 우유 발라주는걸로 대신했어요^^; 18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약 30분 정도 구워줍니다.
  6.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어도 말차가루의 녹색이 보이네요~ 벌써부터 요 녀석의 속살이 기대되어요^^; 반죽이 좀 질어서 고생은 했지만, 부드럽고 촉촉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요.
  7. 우유를 두어번 덧발라 주었더니 잔기포가 뿅뿅뿅~ 윗면이 얼마나 바삭했는지 몰라요.

2.황매실청 담기, 황매실잼 만들기 by.이그림
난이도 :중급

[주재료]
황매실
[양념 및 소스재료]
설탕
[요리순서]
  1. 동네 아주머니들이 놀러 오셔서 긴 장대로 나뭇가지를 흔들어 마당에 떨어진 것을 큰 소쿠리에 담았습니다.
  2. 너무 흠이 많은 것은 버리고 약간의 흠이 있고 상처 난 것은 골라냅니다. 골라낸 것만도 몇 바구니. 매실청 담그면서 매실을 하도 먹었더니 이가 다 시리더구만요. ㅎ 복숭아향이 나는게 아~ 정말 향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요.
  3. 멀쩡한 것들만 골라서 매실청을 담글 준비를 합니다.
  4. 뽀득뽀득 닦아야 깨끗하다며
  5. 씻고 또 씻고~~
  6. 씻은 매실은 소쿠리에 담아 물기가 빠지도록 두고
  7.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는 동안에 물기가 빠진 매실을 커다란 항아리가 있는 창고로 갖고 갑니다. 높이가 1m도 넘는 큰 항아리예요. 바닥에 설탕을 조금 붓고 매실 넣고 설탕 넣고를 반복하면서 맨 위에는 설탕이불을 덮어 줍니다.
  8. 켜켜로 매실과 설탕을 넣고 종이로 뚜껑을 만들어 덮고 고무줄로 묶어 주었습니다.
  9. 6평정도 되는 창고는 온도 변화도 별로 없는데 특히 항아리에 담으면 온도변화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항아리가 없으면 유리병에 담는게 좋습니다. 이후로 긴 대나무(효소봉)으로 가끔 저어주면서 설탕이 다 녹도록 합니다. 100일 후에 걸름해서 항아리에 다시 숙성하도록 두면 됩니다.
  10. 잼 만들기 - 황매실은 씨 부분을 빼고 알맹이를 칼로 잘라서 섵탕에 잠시 재워줍니다.
  11. 냄비에 매실과 설탕을 넣고 끓여 줍니다. 매실은 신 맛이 있어서 설탕양을 동량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12. 껍질을 벗기거나 믹서에 갈지 말고 그냥 끓여만 주세요. 약간 몽글한 조각이 씹히는 식감이 더 좋더군요. 껍질째로 했다는걸 아무도 모를정도로 껍질이 부드러워요
  13.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40분 정도 저어가면서 끓여 주세요. 거품이 있으면 조금 걷어 주시고요. 양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40분~ 1시간 조려서 만들고 불에서 내립니다
  14. 열탕소독한 병에 담아줍니다. 하나는 갈색 설탕으로 하고 하나는 하얀 설탕으로 만들었습니다.(右)
  15. 황금색 잼이 더 맛나 보입니다만, 전에 만든 귤잼이나 오렌지잼도 전부 황금색이라 갈색 잼도 조금 만들었습니다.
  16. 이렇게 황매실로 매실청 담고 잼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풍성함이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3.양배추 깻잎 피클 by.아내의식탁
분량 :2인분 조리시간 :6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양배추 1/2통, 깻잎 30장, 홍고추 1/2개, 당근 1/4개, 소금 2큰술, 유리병 1개
[양념 및 소스재료]
피클쥬스재료 : 물 4컵, 식초 2컵, 설탕 2컵, 소금 1작은술, 월계수잎 4장, 피클링스파이스(대형마트에서 구입가능) 1큰술
[요리순서]
  1. 재료를 준비한 다음, 냄비에 물을 넣고 유리병을 거꾸로 담가 물을 끓이면서 수증기로 소독해주세요.
  2. 양배추는 낱장으로 뜯어서 깨끗하게 씻은 후 넓은 쟁반에 소금 2큰술을 고루 뿌려서 약 10~15분간 절인 후 깨끗한 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깻잎은 한장씩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주시고, 홍고추와 당근은 가늘게 채를 썰어주세요. 냄비에 피클쥬스 재료를 넣고 끓여주세요.
  3. 양배추와 깻잎을 켜켜히 쌓아주세요. 소독한 유리병에 양배추와 깻잎, 홍고추와 당근채를 넣어준 후 끓인 피클 주스를 가득 담고 뚜껑을 닫은 후 식혀서 냉장고에 2일간 보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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