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래기와.. 면역력에 탁월한 표고버섯으로 일품 보약밥인 시래기표고버섯밥을 지었어요~^^

날씨가 추워지니 제일 먼저 걱정되는게 바로 또 면역력이더라구요. 뭐니뭐니 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게 쵝오다 싶은 요즘... 그래서 면역력에 좋다는 표고.버섯 듬뿍 넣고 표고버섯밥을 지어 봤답니다. 반찬으로 만들면 아이들이 잘 안먹는데 요래 밥에 앉혀 만들어 주면 또 양념장에 쓱쓱 비벼서 곧잘 먹더라구요. 밥만 지어 비벼 먹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한그릇 음식 표고버섯밥과 양념장 만드는 법까지 함께 올려봅니다.

표고버섯은 볶아 먹어도 맛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요~ 솥밥으로 먹는게 최고인듯해요.

가을은 풍성한 곡식과 과일 등 식재료들이 아주 많지요~!~그중에 우리 일상에 아주 가까이 있는 재료 표고버섯과 고구마로 영양밥을 지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양념 간 장만 있음 아주 별미의 영양밥을 먹을 수 있네요~!~오늘은 고구마 1개 대강 껍질 벗기고 꼬마 표고버섯 말려두었던 것 꺼내서 밥을 지었어요~!~ 고구마의 포실 포실함과 표고버섯의 쫄깃함이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네요~!~양념장도 양파와 청양고추 썰어 넣고 만들어서 비벼 먹음 완전히 죽음이네요 ㅎㅎ표고버섯과 고구마 살살 섞어서 푼 다음 양념장 넣어서 오른손으로 살살 비벼주고 왼손으로 살살 비벼서 한수 저 떠서 입에 넣는 순간 가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향긋한 달래양념장을 곁들여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한끼식사로 든든한 표고버섯밥 소개합니다.

콩나물을 천원어치 사왔는데 나물을 할까 하다 콩나물밥 해먹고 남으면 나물을 하려고요~!~꼬마표고버섯을 구매한다음 장아찌와 장조림 담고 남은것을 말려두었다가 불려서 사용했어요~!~

아주 간단하게 한그릇 요리로 좋은 표고버섯밥입니다

풍미가 좋아서 천연조미료로도 많이 사용되는 표고버섯을 볶음으로 즐겨도 좋아요^^

뚝배기에 밥을 지어내서 나중에 누룽지까지 긁어먹는 재미~ 이웃님들도 뚝배기 누룽지가 얼마나 맛난지 아시지요? 생각난 김에 오늘 낮에도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이웃님들도 맛나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