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감자에 치즈토핑으로 고소함까지 더해진 치즈감자전입니다.

초간단으로 후다닥 만들어낼 수 있는 햄감자전~~ 햄이 들어가 느끼할거 같다구요? 느끼한맛 보다는 감자의 고소한맛이 더 좋은 햄감자전이랍니다~

감자는 가열해도 파괴되지않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칼륨과 식이성 섬유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역활을 하기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여러 가지 음식 중에 감자전 빼 놓으면 섭섭하죠... 쫀득한 맛이 일품인 감자전을 올려봤는데요. 감자전은 바로 부쳐 뜨끈할 때 먹음 정말 맛있는데... 식기 전에 부지런히 소개해 드릴게요

감자가 가격이 많이 내려갓지요~요럴때 좋아하는 감자요리를 많이 해먹는데, 그중 감자전~믹서나 강판에 갈아서도 맛잇지만,백종원의 채썰기방식도 맛있서서 자주 해먹지요~바삭하게 부쳐내면, 간식,밥반찬,술안주 다좋답니다^^

비가 오는 날 비가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에는 역시나 지글지글 거리는 부침개 한장이 떠오르죠. 물론 저도 그랬다지요. 그래서 이렇게 몇 장 부쳐서 먹은 것 아니겠어요. 마땅한 부침개 재료들이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도 없고 신랑과 제가 좋아하는 부추도 없고 냉장고를 열심히 뒤지는 데 나온 양배추 일전에 떡볶이 만들어 주고 남은 거라지요. 오호 이거 이거 양배추로 몇장 부쳐먹어볼까 싶었네요.

며칠전【여보, 냉장고가 넘 비었네? 장 좀 봐오시지요?】라고 문자를 보냈더니,【이여사, 감자전 먹고 싶소.】【장 봐오면 만들어주지~】​했다지요.​그 날 저녁, 저희 대빵 신나서 시장쇼핑을 잔뜩 해왔더라구요.그 중에서 제가 넘 좋아하는 피자두까지 잔뜩~​그 덕에 저희집 냉장고가 풍성해졌어요.

평소 감자전과 치즈를 좋아해 함께만들어보면 어떨까해서 만들어본치즈감자전입니다~~^^

감자대신 연근을 강판에 갈아 전을 부쳐보세요..감자전 만큼이나 쫄깃하고 고소하답니다..^^매일 연근조림만 해먹다가 전으로 부쳐봤는데 아주 맛있어요~ ㅎㅎ

강원도 대표 음식이죠 감자전!! 감자만 있어도 만들수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