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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감기가 언제였더라?? 감기와 이별하는 요리
만레의코코아|2016-02-11 오전 10:05|1,456|0
날씨가 추워지거나 계절이 바뀔 때, 항상 감기에 걸릴까 불안해지는 마음이 든다.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간단한 재료로 만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요리로 2016년 건강하게 보내자.
먼저 따끈한 물을 부어 취나물을 잠시 불려 주세요. 조금 뜨겁다 싶은 정도의 물도 괜찮습니다.
1시간 이상 불려서 요렇게 말린 잎이 다 펴지면 좋은데 여의치 않으면 30분 정도 불리셔도 됩니다. 불린 취나물을 압력솥에 넣고 물을 잠기게 부은 다음 센 불로 가열해 김이 오르면 불을 끄고 김이 빠질 때 까지 식힌 후 다시 김이 오를 때 까지 삶는 과정을 2~3번 반복해주세요. 시간이 충분하다면 김이 오른 후 불을 끄고 그 상태 그대로 2시간 이상 두면 묵나물이 부드럽게 물러집니다.
취나물 줄기가 부드럽게 무른 상태가 될때까지 익혀 주셔야 질기지 않고 맛있는 나물을 먹을 수 있어요.
부드럽게 삶은 나물을 물에 여러번 깨끗이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짜고 분량의 양념으로 밑간을 해주세요.
표고 기둥은 결대로 찢어주고 갓부분은 모양을 살려 썰어주세요. 압력솥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손질한 표고를 넣어 달달 볶다가 이어 밑간해 둔 취나물도 넣어 함께 볶습니다.
들기름 향이 고루 밸 수 있도록 불린 잡곡도 넣어 함께 살짝 볶은 다음 다시마 육수를 부어 밥물을 맞춰주세요. 불린쌀:다시마 육수(밥물)=1:1 정도가 적당한데 고슬한 밥을 즐기시면 물을 조금 덜 넣어주시면 됩니다.
밥이 지어지는 동안 비벼먹을 부추 양념장도 얼른 만들어 주시구요.
센 불로 가열하여 김이 오르면 불을 약하게 낮추어 2분여 정도 더 가열한 후 불을 끄고 김이 완전히 빠져 충분히 뜸이 들면 취나물밥을 고루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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