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에 훈제연어를 보기좋게 얹고 마늘크림을 발라줍니다. 마늘크림 대신에 타르타르소스를 사용해도 좋아요.
마늘향이 솔솔 풍기는 달콤하고 바삭한 빵에 부드러운 스크램블에그와 야채만 얹어도 맛있는데 연어까지 같이 맛을 보니 이건 정말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겠죠. 먹기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예쁜게 좋을 것 같아 오픈샌드위치로 만들었는데 아마 빵을 덮었으면 입이 아프지 않았을까 싶네요. 로즈마리와 바질이 묻어있는 훈제연어의 맛도 물론 좋고 샌드위치로 만드니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영양도 풍부해서 건강에도 아주 좋겠지요.
9.오픈샌드위치 by.예쁜포비
분량 :2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호밀빵 2조각, 달걀 2개, 브로콜리 1/3개, 양파 작은 것 1/2개, 버터 1/2 큰술, 식용유 약간, 미몰레뜨 치즈(다른 치즈 대체 가능)
[양념 및 소스재료]
소금 약간
[요리순서]
브로콜리는 송이송이 떼어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주었습니다. 전 집에 남아 있는 브로콜리 사용했는데... 없으시면 감자를 볶던지~ 양파만 볶아도 맛있고~ 버섯을 볶아도 됩니다. 그냥 시금치를 올려도 맛있고요~ 암튼.. 응용은 주인장 맘대로입니다.
마른 팬에 호밀빵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었습니다. 요 순서대로 해야 팬 하나로 조리하고 설거지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채썬 양파는 식용유를 두른 팬에 살짝 소금 간을 하여 볶아 주었습니다. 모든 재료에는 밑간을 해야 합니다.
양파가 연한 갈색이 나면 데친 브로콜리와 버터를 넣고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주세요. 팁 : 양파를 갈색이 날 때까지 볶으면 단맛이 진짜 강해집니다.
팬을 키친타월로 닦은 후 식용유를 두른 후 달걀 프라이를 해 주었습니다. 하고 보니... 노른자가 온전히 나오게 하면 더 예쁠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전 반숙을 좋아해서.. 살짝 뒤집어야 합니다. 달걀에도 소금 한꼬집 솔솔 뿌려 주세요
접시 - 구운 빵 - 볶은 브로콜리, 양파 - 달걀 순으로 올려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의 무기~ 미몰레뜨 치즈입니다. 암튼..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에 요 치즈만 뿌리면 맛이 확~~ 살아납니다. 강판에 열심히 갈아 주었습니다.
치즈가루를 최대한 듬뿍 ~~~~ 뿌려야 진한 치즈 맛이 나는 오픈샌드위치가 완성~
10.푸룬소스버섯샌드위치by.카푸치노
분량 :1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식빵 1장, 버섯 100g
[양념 및 소스재료]
올리브유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마요네즈 약간
[푸룬 소스] 푸룬엑기스 1큰술, 꿀(올리고당) 1큰술
[요리순서]
식빵을 준비해주시구요 버섯은 손으로 찢은후에 소금,후추약간 넣고 올리브유 넣고 섞어 준비해주세요
그릴에 식빵과 버섯을 올려줍니다. 온도조절장치를 이용해서 4나 5정도로 맞추어 주세요
구운 식빵에 마요네즈를 펴 바른후에 버섯 올린다음 푸룬소스는 엑기스와 꿀을 섞어 지퍼팩에 담아 소스를 뿌려주시고요. 마요네즈도 위에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