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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철 만난 매실, 피로회복의 절대강자
만개의레시피|2016-05-23 오전 09:58|448|0
매실은 소화불량과 해독작용, 간기능회복에 탁월한데요. 제철을 만난 매실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1.한우매실초밥by.과일짱
분량 :1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소고기 100g, 밥 한공기
[양념 및 소스재료]
단촛물 2, 고추냉이, 매실장아찌
[요리순서]
소금과 후추 마늘로 간단하게 밑간을 해두고,
하얀 쌀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었주세요.
매실장아찌와 미리 만들어놓은 단촛물도 준비했습니다. 단촛물은 설탕과 식초 물을 동량으로 잡고 소금은 그보다 작은 양으로 잡아서 팔팔 끓여서 식히면 단촛물입니다. 미리 만들어두고 초밥이나 피클 만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식초 대신 레몬즙을 더해줘도 좋고, 소금양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심 됩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단촛물을 넣고 섞어준 다음 비닐장갑 끼고 손바닥 위에 밥을 올리고 고추냉이를 넣어주세요.
한입크기로 초밥을 만들어두세요.
고기를 센 불에서 앞뒤로 한 번씩만 뒤집어준 다음 불을 꺼주세요.
미리 만들어둔 초밥 위에 올려주면 끝입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매실장아찌로 데코했습니다.
2.6월이 가기전 만들어 두면 든든한 매실청by.윤
분량 :6인분 이상 조리시간 :2시간 이상 난이도 :아무나
[주재료]
매실, 설탕
[요리순서]
매실청 담글때는 과육이 풍부해 즙이 잘 베어나오는 알이 굵은 매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구입한 매실을 전용세제 혹은 맑은 물에 여러번 깨끗이 헹궈주세요.
꼭지가 있으면 쓴맛이 난다고 하니 이쑤시개나 손으로 꼭 따주세요.
깨끗이 헹구어낸 매실은 뽀송하게 말리지 않은채 사용하면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으니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사용하세요.
매실청을 담그실때는 매실과 설탕 비율이 1:1~1.3 비율이 좋다고 해요. 저는 매실 20kg에 설탕 23kg을 사용했어요. 설탕은 백설탕과 황성탕을 5:5 비율로 사용했어요.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1:1로 담아 주시고 맨 윗부분은 설탕으로 덮어 공기를 차단해 주세요. 숙성기간 동안 일주일에서 열흘 간격으로 위아래를 휘저어 주세요.
서늘하고 공기가 잘통하는 곳에서 100일간 숙성후 곱게 걸러내시면 됩니다. 매실청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구요. 걸러낸 매실은 무쳐드셔도 맛이 좋아요.
3.매실장아찌초밥#오이롤초밥by.한그루맘
분량 :2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요리순서]
1) 오이는 소금(천일염)으로 문질러 닦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요
2) 꼭지부분과 끝을 자르고 야채필러를 이용 얇게 밀은 후
3) 약간의 소금을 뿌려 잠시 밑간해요
매년 매실장아찌를 준비하는데 일년이 지나 개봉해서 먹기 시작해요
이 장아찌 또한 작년 이때 쯤 담근 매실장아찌 1컵,,(250ml계량컵)
4) 매실장아찌는 적당한 굵기로 다진 후
참기름1/2작은술+깨소금1큰술+고추장2큰술+다진마늘1/2작은술을 넣어 무치기
5) 배합초 끓여 식히기,,,(매실액3큰술+식초1큰술+소금1/2작은술+다시마물2큰술)
6) 준비 한 밥에 식힌 배합초를 넣어 고르게 섞은 후 식히며,,
7) 소금에 잠시 절인 오이는 면보자기 혹은 페이퍼타월을 이용 물기를 닦아 준비한 후
초밥틀이나 아님 손으로 적당량 밥을 뭉쳐 오이에 돌돌 말기
그릇에 담고 양념에 버무린 매실장아찌를 조금씩 얹어 내면 매실장아찌 오이롤초밥 완성,,-
4.매실청 블루베리스무디by.예예
분량 :1인분 조리시간 :15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냉동블루베리 5숟갈, 매실청건지 1숟갈, 매실청 2숟갈, 우유 1컵
[요리순서]
좋아하는 과일청 이용하심 되는데요.. 저는 작년에 담아놓은 매실청이 아주 맛있게 잘 숙성이 되어서 요즘 각종 요리에 응용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가장 만만하게 많이 드시는 냉동과일이 블루베리일거에요. 부득이하게 생과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얼음과 함께 갈아주셔야해요.
냉동블루베리, 매실청건지, 매실청을 분량대로 모두 넣어주고..
우유도 한컵 넣어줍니다.
이렇게 모두 담아주시기만 하면 되어요.
스무디블랜더를 윙윙 갈아주면 눈깜짝할 사이에 모든 재료들이 곱게 갈려버려요.
완성된 매실청 블루베리스무디에요. 이쁜 컵에다 쭉 따라서 마셔주면 카페에서 마시는 스무디가 하나도 부럽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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