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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들의 애환을 녹여줄 시원칼칼 부대찌개
만레의모찌|2016-02-29 오전 11:47|698|0
다시 기온 뚝 꽃샘추위가 시작. 이럴땐 뜨끈하면서도 시원칼칼한 부대찌개가 딱이다.
짭조름한 햄과 무한 사리까지~ 직장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까지 달래줄 음식이다.
1.보글보글 끓여먹는 부대찌개by.각설탕식구들
분량 :4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요리순서]
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놓고 햄과 양파,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전골냄비에 김치를 가운데 넣고 햄과 떡, 대파, 양파를 돌려 담은 후
가운데 홍고추를 올리고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고춧가루와 소금, 마법스프를 살짝 넣고
재료들이 흐트러지지 않게 잘 풀어가며 끓여줍니다.
한쪽 불에서 라면을 살짝 삶은 후 가운데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부대찌개가 다 끓었으면 식탁에 옮겨서 라면이 불기전에 먹으면 되겠죠.식탁에서 바로 끓여 먹어도 좋은데 인덕션렌지 꺼내면 나중에 정리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다 끓여서 내놓았네요. 여기에 좋아하는 재료 더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평소엔 MSG 근처도 안가는데 부대찌개 할때는 마법스프 살짝 뿌려줘야 더 맛있더라고요.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에 밥 말아서 먹기도 하고 호로록호로록 아주 잘 먹었던 저녁식사였답니다.
다진마늘 1큰술이상,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1/2큰술, 생강가루 1/2작은술, 후추 약간
[요리순서]
-냄비에 소세지를 비롯한 재료를 적당히 돌려담는다
*소세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어슷썰기 한다
느타리버섯은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짠 후 길게 찢는다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양파는 굵게 채썬다
이외에 호박,알배추 등 냉장고 사정껏 재료를 가감한다
-육수와 쌀뜨물을 재료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넉넉히 넣는다
*육수는 황태+멸치+다시마+무+버섯 등을 넣고 끓여둔 것을 사용한다
쌀뜨물은 다시마를 넣어두었다 사용하면 더욱 좋다
*육수가 없을 경우엔 다시마+멸치 등을 넣어 한소끔 끓여낸 후
건더기 재료와 양념을 넣고 끓인다
-다진마늘+고춧가루+생강가루+국간장+후추 등을 넣어 양념을 만든 후 넣어 끓인다
*무엇보다 마늘을 넉넉히 넣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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