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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이것만 봐, 바로 너는 '전요리' 마스터

만레의코코아|2016-02-04 오전 10:30|708|0

성큼 다가온 설날에 집집마다 설날장보기에 한창이다.

특히, 설날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전요리.

쉬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맛내기 어려운 전을 완벽히 준비하자.



1.설날음식메뉴 동태전만들기 by.영빵의키친하우스
  난이도 :초급

[주재료]
동태 2마리 포뜬것, 쑥갓 약간(옵션), 계란 6개, 밀가루 적당히, 식용유,
[양념 및 소스재료]
소금 약간, 계란물, 밑간 - 소금 1ts, 설탕 1ts, 맛술,1TS
[요리순서]
  1. ​미리 반정도 해동한 동태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밑간을 미리 해둡니다. (5~10분정도) ​ ​쑥갓은 고명으로 사용하기에, 위에 잎사귀 부분만 때어내어 준비해둡니다. ​ ​ ​
  2. ​계란은 볼에 넣어 계란물 밑간 - 소금 1ts, 설탕 1ts, 맛술 1TS을 해주어 계란물로 만들어주고, 채망에 한번 걸러서 알끈을 제거해줍니다.
  3. 채망에 한번 걸러주면 계란물이 더 깔끔하고 전이 곱게 부쳐져요. 위 사진처럼 알끈은 버려주시면 되세요!
  4. ​ 밑간해 둔 동태를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계란물, 밀가루, 물기를 제거한 동태를 준비! 이때 전기후라이팬을 예열해주세용
  5. 동태를 밀가루에 앞뒤 묻혀 탁탁! 털어주고 계란물로 투하! 그리고 전기후라이팬에 얌전~~~히 올려주시면 되세용! ​ 전기후라이팬의 열기는 1~2온도로 했어요.
  6. 동태에 밀가루는 이렇게 사진처럼 얇게 묻혀주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덕지덕지 지저분한 전이 되지 않아요.
  7. 얌전~히 계란물을 묻혀, 전을 올려주시고 아까 준비해두었던 쑥갓잎부분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노릇노릇하게 타지않도록 주의해가며 익혀주세요.
  8. ​ 간장양념장에 담아서 동그랗게 놓았답니다~ ^^

2.표고버섯전 & 양파전 한번에 두가지 명절전 부치기 by.요리쿡조리쿡
분량 :4인분 조리시간 :6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표고버섯 15개정도, 양파 2개, 참치캔 1개, 호박 1/4개, 빨주노 파프리카 각 1/3개, 부추 한줌, 청양고추(or청고추) 5개, 계란 3개, 밀가루, 부침가루
[양념 및 소스재료]
소금 한꼬집, 후추 약간
[요리순서]
  1. 표고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위에 칼집을 내주세요.
  2. 호박, 부추, 파프리카, 청양고추, 양파를 잘게 썰어줍니다. 칼집낸 표고버섯에서 나온것과 밑둥도 함께 썰어 넣어주고, 양파는 링을 만들고 남은것을 썰어 넣어 줍니다. 계란 3개와 물기를 쏙 뺀 참치캔을 넣고, 부침가루 3큰술은 넣어 촉촉한 느낌이 나도록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3. 표고버섯에 앞뒤로 밀가루를 찍어 주시고 그 안에 반죽을 넣어 준 후, 밀가루를 묻혀 주세요.
  4. 양파도 표고버섯전과 같은 방법으로 속을 채워 계란물을 입혀 부쳐 줍니다.
  5. 달군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소가 아래고 가게 해서 표고버섯과 양파전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뒤집어 가며 부쳐주세요. 표고버섯전은 뒤집어 식혀주어야 갓에서 소가 떨어지지 않아요.

3.산적꼬치전 by.요리쿡조리쿡
분량 :2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쇠고기 200g, 맛살 5줄, 햄 100g, 꽈리고추 150g, 단무지 10줄, 계란 3개, 밀가루와 찹쌀가루 약간(찹쌀가루 없으면 생략가능)
[양념 및 소스재료]
고기밑간 : 간장 1, 미림 1, 다진마늘 1/2, 설탕 1/2큰술, 통깨 약간
[요리순서]
  1. 쇠고기는 약 7cm 정도로 썰어서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2. 꽈리고추는 씻어서 이쑤시개로 구멍을 송송 내주고요, 맛살, 단무지, 햄은 고기와 같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느타리버섯이나 새송이버섯 등... 기호에 맞게 야채를 바꿔서 꽂아 주셔도 되요.
  3. 꼬치에 햄 - 단무지 - 쇠고기 - 꽈리고추 - 맛살 순으로 꽂아주세요. 산적꼬치전은 꽂는게 좀 번거롭긴 한데 골고루 영양섭취가 될 수 있어 좋은 전이기도 해요.
  4. 소금 한꼬집을 넣고 계란을 풀어주고,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반반 섞어서 앞뒤로 묻히고 탁탁 털어서 달걀물에 묻혀주세요. 가루가 너무 많이 묻어 있은면 텁텁하면서 맛이 덜하고 색감도 예쁘지 않아요. 저는 약간의 찰진맛이 좋아서 찹쌀가루를 섞어주었는데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되요.
  5.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꼬치를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 주시면 되요. 은근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간단한 추석음식중에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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