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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코
[레몬청 레시피] 새콤하고 달콤한 레몬에이드
날씨가 점점 더 지워지고 있어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탄산수에 레몬청을 넣어 얼음 동동 띄우고 그 위에 애플 민트 잎 상큼하게 데코레이션 해서 한 잔 들이키면 속까지 시원해진답니다. 너나코 레시피 보시고 레몬청 만들어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에이드 같이 드셔 보시지 않으실래요:D
재료가 심플해서 좋죠ㅎㅎ
레몬 하나가 200g 이상 되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실하네요 ~
레몬청 담기는 세척만 잘 하면 될
것 같아요. 식소다를 1 큰술 정도 넣고 손으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다시 꽃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어 주세요.
다음에는 물을 팔팔 끓여서 부어서
바로 건져 주세요.
담을 용기는 물기가 없도록 잘 닦아
준비해 두시면 되구요.
좀 번거로워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꼼꼼히 씻어줍니다.
레몬은 반달 썰기나 통으로 썰거나
원하는 모양대로 썰어 주시면
된답니다. 썰어 논 레몬에 설탕과
레몬을 1:1 비율로 버무려 용기에
담아 주시면 끝이랍니다!
버무릴 때 설탕을 조금 남겨 두었다가
맨 위에 덮어 주세요~
레몬청은 담기가 간단하기 때문에 궂이
한꺼번에 많이 담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루 이틀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이 삼일 넣어 두면 다 숙성이
된답니다.
많이 만들어 놓으면 냉장고만 비좁
더라구요.
그래서 너나코는 그때 그때 몇 개만
조금씩 만들어 두었다가 먹는답니다.
레몬에이드는 탄산수로 만드는게
제맛이랍니다.
며칠전에 사다놓은 애플민트가 한
몫을 하네요 :)
냉동실에 얼음이 없어서 오늘 얼른
얼려두었네요.
오늘은 산책길이 너무 덥더라구요.
산책 갔다가 돌아와서 시원한 탄산수에다가 레몬청을 넣어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들이키니 상큼하고 새콤 달콤
하면서 청량감 마저 넘쳐 너무
좋더라구요 !
이웃님들도 장보러 가시는 길에
레몬 몇 개만 사오셔서 가볍게 레몬청
함 담아 보셨으면 좋겠네요 ~
레몬청 담아 레몬에이드 마시며 시원한
여름 나셨으면 좋겠어요:)
설탕과 버무릴 때 설탕을 조금 남겼다가 위에 덮어 주시고
에이드를 만들 때 탄산 수를 사용하세요 ~
레몬청은 요리 할 때도 다양하게 활용하기에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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