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료를 준비해 놓습니다. 시판용 순두부 2/3봉지, 돼지고기 조금, 바지락 6~7개, 김치 조금, 양파 1/2, 파 1/3, 느타리버섯 한줌, 홍고추 1, 청양고추 1, 계란 1등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것 기호에 맞게 조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고추기름이 있으신분은 그냥 사용하셔도 되구요. 없으신 분은 이렇게 따라 하시면 되요. 참기름 1숟가락을 넣고 그 위에 고춧가루를1/2를 넣습니다. 불은 아주 약하게 해놓으시구요. 그러면 뚝배기가 서서히 열을 받으면서 고추기름이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고추기름에 돼지고기를 적당량을 넣어 볶아줍니다.
살짝 볶아진 고기에 적당량의 김치를 넣고 달달 볶습니다. 불은 살짝 중간으로해 놓고 볶아주세요.
잘 볶아진 고기와 김치에 종이컵 한컵분량, 위에 보이는 것처럼 재료만 잠길양의 물을 넣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멸치육수나 콩나물 육수를 사용하시면 국물맛이 좀더 시원해집니다. 하여간 순두부에도 수분이 있기때문에 물량은 순두부 넣고 나서 조절해야 해요. 안그러면 순두부 찌개가 아닌 순두부 탕이 될수 있거든요.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바지락을 넣고 끓입니다.
바지락 넣고난 후 끓기시작하면 준비된 순두부와 야채를 넣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건더기와 같은 위치로 물(육수)도 살짝 넣어주세요.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집간장1와 새우젓2/3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간장으로만 간을 하는것보다 새우젓을 사용하면 국물맛이 훨씬 부드럽고 시원해 지는것 같아서 저는 꼭 새우젓으로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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