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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초간단 호박나물 만들기

새우젓으로 간을 한 호박나물만들기 #무르지 않게 호박나물 만드는 법!!!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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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 반으로 갈라서 반달모양으로 썰어 놓고는 굵은 소금을 넣고 절여 놓아 줍니다.
이렇게 절여 놓으면 볶더라도 호박이 물러지지 않고 단단하고 선명하게 모양 그대로의 모습으로 볶아질 수 있습니다.
약 30분 정도 절여 놓은 호박은 한번 소금끼를 빼주기 위해서 씻은 후에 물기를 빼주세요.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볶아 줍니다. 호박나물에 들어가는 기름은 들기름이 최고로 잘 맞고 어울리고 맛이 좋습니다.
여기에서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새우젓도 들기름에 같이 볶아지는 것과 같은 것이죠. 그럼 더욱 구수하고 진한 맛이 나는 호박나물이 되지요.
새우젓은 반드시 물기를 빼고 넣어 주셔야 간을 제대로 맞출 수 있습니다. 새우젓의 물까지 함께 들어가면 간이 너무 쌔지기 때문이죠.
들기름으로 볶기 때문에 거품이 생기네요. 들기름은 늘상 볶을때나 부침을 할때에 넣으면 이렇게 거품이 생기게 됩니다.
여기에 다진마늘과 홍고추, 그리고 청양고추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속은 선명한 노랗색이 돌고 껍질은 역시나 선명한 초록색을 띠게 되면 다 익은 것입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한 호박나물 무척이나 간단하죠~~~
그냥 호박이 익기를 바라면서 한참동안 볶아내면 역시나
호박의 형체는 흐물흐물해지게 되는데 이렇게 소금에 한번 절여서 볶아내면 더욱 선명하고 탱탱한 호박나물을 만들 수 있지요.
호박나물을 일단 밀폐용기에 담아서는 식혀 두세요. 바로 뜨거운 상태에서 냉장고에 들어가면 쉽게 쉬거나 상할 수 있으니 충분히 식힌 후에 냉장고에 보관해서
그때그때 밥상을 차리고는 훌륭한 밥반찬으로 활용하시면 좋아요!!! 호박나물에 비벼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갓지은 밥에 올려서 먹는 맛이 최고지요.
상위에 올릴때에는 이렇게 완성접시에 소복하게 담아서는
통깨 솔솔 뿌려주고 홍고추도 보이게 청양고추도 보이게 예쁘게 데코레이션을 해서 담아 내면 보기에도 좋고 먹고 싶은 충동도 들겠죠.

등록일 : 2016-07-11 수정일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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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포토 리뷰 6
요리 후기 14

Yum~ 2017-03-10 20:15:08

홍고추가 없어 집에 있는 재료들 다 넣어봤어요~ 양파랑 당근이랑 느타리버섯! 30분을 넘겨서인지 소금을 많이 뿌린건지 호박이 쪼오금 짭짤하게 집반찬이 되어 부수적인것과 같이 먹게 되었네요~ 덕분에 간편하고 맛있는 반찬 만들었습니다. ^^ 

쉐프의 한마디2019-03-21 07:25:40

색감이 너무 좋아요 ^^ 먹음직스럽게 잘 만드셨는데요!!! 호박은 금방 익기 때문에 시간이 초과되었나 봅니다. 당근은 익는데 시간이 걸려서 먼저 한번 충분히 볶아 준 후에 호박, 양파를 넣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친절한 죠이 2023-06-11 18:50:02

소금에 미리 절여서 호박이 무르지 않고 새우젓으로 간해서 쫀쫀하고 맛있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쉐프의 한마디2024-01-17 10:07:52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

limst36 2019-12-10 12:55:24

소금에 절였다가 볶으니깐 정말 물러지지 않고 좋았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네요 

쉐프의 한마디2019-12-11 09:55:52

잠시나마 소금에 절여 놓으면 그래도 오랫동안 단단하게 드실 수 있어요 ^^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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