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와 양파를 준비 합니다.
대파는 손가락 마디 정도로 양파는 엄지손톱의 1/2 크기로 잘라 두었습니다.
오징어 다리는 칼로 발판을 긁어 떼 줍니다.
몸통은 껍질을 벗기고 몸에 칼집을 가로세로로 내줍니다.
(저는 두껍게 했는데 얇게 넣어주시면 조리 후 모양이 더 예쁩니다.)
몸통은 길게 잘라 줬으며 다리는 반 잘라 줬어요
블랙새우도 함께 준비하구요
저는 냉동고에 있는 해물이라 뜨거운물에 한번 데쳐 주었습니다.
양념장을 팬에 올려줍니다.
(올리브유, 고추장, 설탕, 간장을 넣어 줍니다.
다진마늘이 있으시면 추가로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없어서... 생략했어요)
팬에 양념장을 섞어 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섞일때 까지 볶아줍니다.
볶은 양념에 양파랑 대파랑 넣고 볶아 줍니다.
야채가 조금 볶아 졌을때 뜨거운 물로 데친 해물을 넣어 줍니다.
(참고로 새우를 먼저 넣고 약간 인힌 다음 오징어를 넣으시면 두개가 비슷하게 익을 것이며 오징어가 덜 질길꺼에요)
열심히 볶아 줍니다.
오징어와 새우가 익으면 완성 되었습니다.
깨를 후루룩 뿌려 주시면 완성입니다.
오징어 반마리는 몸통하나 다리두개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순서에 있어서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새우를 좀더 데친 후에 넣거나 일찍 볶으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당면을 넣어 먹으셔도 좋으실 것이며, 소스에 밥을 볶거나 비벼 먹셔도 됩니다. 참기름을 조금 넣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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