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을 비롯한 무기질, 비타민, 식이 섬유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이나 변비 예방,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뽕림이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꼭 느린바다 해조류 세트를 이용해 식구들에게 요리를 해 먹이고 있답니다 \'-\'*
느린바다 해조류 세트는 미역, 다시마, 김밥용 김과 조미김, 자반김, 다시마 소금 이렇게 총 여섯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모두 전라남도 장흥군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다시마와 김을 이용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더라고요^^
거기다 김의 경우 Organic Oil, NON GMO, Gluten Free, MSG Free의 유기농 제품이라 내 소중한 가족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으니 good!
느린바다 마른 미역 110g
마른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제품들은 한 팩을 사두면 몇 달을 두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부 입장에서 내용물과 포장 두 가지 모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느린바다의 미역과 다시마는 이렇게 두툼하고 튼튼한 지퍼백에 담겨와 꺼낼 때 불편함이 없어서 좋고,
지퍼를 닫아주기만 하면 보관도 위생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거~
특히나 내용물이 100% 국산이라는 점이 제일 만족스럽다는 ㅎㅎㅎㅎ
미역을 꺼내서 살펴보면 정말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자랐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미역 자체가 정말 깨끗하고 깔끔하지 않나요?
미역을 적당량 뜯어 찬물에 20분간 담가보니 불순물 1도 없이, 아주 건강한 상태의 미역이 뿅!
매끄러우면서도 야들야들한 미역을 보니 미역국이 급 땅기는군요!
그래서 서둘러 소고기 미역국을 한 솥 만들어 두기로 했어요.
먼저 불려둔 미역은 두어 번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를 해둡니다.
예열해 둔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적당량 두른 뒤 국거리 소고기를 볶아줍니다.
후에 잘라둔 미역과 미림을 한 큰 술 넣고 5분가량 더 볶아주세요.
물양은 조금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줍니다. 30분 이상 바글바글 끓여줄 예정이니까요.
30분가량 국을 끓였다면 국간장과 소금을 이용해 간을 해주세요.
그렇게 5분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소고기 미역국 만들기 완성!
이렇게 미역국을 맛있게 끓여 나 홀로 점심 식사를 했는데요.
원래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혼자 먹는 식사임에도 미역국 맛이 진하고 깊어서인지 밥을 한 그릇 반이나 먹어치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미역이 싱싱하니까 미역국 맛도 진짜 좋더라고요+_+
느린바다 다시마 110g
다시마는 보통 육수 낼 때 많이들 사용하시죠?
저도 각종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다시마는 필수로 사용하는데요 ~
라면 끓여 먹을 때도 꼭 한 조각씩 넣어줄 정도로
다시마를 사랑한답니다 \'-\'*
일주일 전에는 신랑이 갑자기 밀푀유나베가 먹고 싶다고 해 화장솜 크기만 한 다시마 4장과 디포리 4마리,
무 조금, 건표고버섯 3개, 대파 한 뿌리, 양파 반 개를 넣고 육수를 내줬어요.
그리고 준비된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준 뒤 육수를 부어 맛있게 냠냠!
바로 이 맛이야!
3일 전에는 유기농 구운 김을 이용해
신랑과 아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김밥을 오래간만에 한 번 만들어 봤어요.
시금치무침, 당근볶음, 맛살, 햄, 단무지, 우엉조림, 계란 지단, 치즈, 밥까지
모든 재료가 완벽하게 준비됐어요!
그럼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김밥을 쌀 때, 매끄러운 면이 위를 향하도록 놔야 할까요? 아니면 거친 면이 위를 향하도록 놔야 할까요?
이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 많던데, 정답은 거친 면이 위를 향하도록 해야 한다 입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김밥을 싸보도록 할게요.
먼저 실리콘 김발을 깔아주고, 그 위에 김(거친 면)을 올려 밥을 골고루 펼쳐준 뒤 각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 잘 말아주시면 되는데요.
김밥을 말 때는 꾹꾹 눌러가며 말아주는 게 좋더라고요.
잘 말아준 김밥은 윗부분에 참기름을 발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그러면 요렇게 속이 알찬 맛있는 김밥이 완성된답니다.
이날 세 식구가 김밥만 6줄을 먹었어요;;;
유기농 자반김 50g
어제는 아들 점심으로 유기농 자반김과 냉장고에 있는 여러 가지 야채들을 이용해
맛있는 주먹밥을 만들어 봤어요.
먼저 예열해 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둘러 야채들을 한꺼번에 넣고 잘 볶아줍니다.
엊그제 김밥 먹고 남은 맛살도 한 줄 잘게 썰어 넣어줬어요 ㅎㅎㅎ
밥 반 그릇과 적당량의 소금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준 뒤
불을 끈 상태에서 약간의 참기름, 통깨를 넣어 잘 섞어 한 김 식혀주세요.
식혀 둔 볶음밥은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뭉쳐
유기농 자반김을 묻혀주기만 하면 돼요!
동글동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주먹밥 ♩
주먹밥을 하나 집어먹고는 너무너무 맛있다며,
이런 맛있는 음식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고 아들이 하트와 윙크를 동시에 뿅! 날려주네요 ㅎㅎㅎㅎ
다시마 소금 220g
국내산 천일염을 95%,
국내산 다시마 농축액을 5% 함유한 다시마 소금이에요!
먼저 뚜껑을 열어 실링을 벗겨낸 다음 사용하시면 되고요.
입구는 두 개로 하나는 적은 양의 소금이 필요할 때, 다른 하나는 많은 양의 소금이 필요할 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소금의 입자는 참깨 크기의 반 정도 하는 것 같고요.
맛을 보면 생각보다 짜지 않더라는!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에 무기염류, 섬유소가 풍부한 다시마 농축액을 넣어 만든 제품이니만큼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
요즘은 계란 프라이를 비롯해 국, 찌개, 나물 등의 반찬을 만들 때도 다시마 소금을 넣어 요리를 하고 있는데요.
일반 소금에 비해 짜지 않으면서 음식의 풍미를 좀 더 살려주는 것 같더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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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와 미역, 김과 같은 해조류를 일컬어 바다에서 나는 해독제라고 한다죠?
다가오는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될 해조류로 식탁을 가득 채워
소중한 내 가족의 건강을 지켜보시는 건 어떠세요? ^^
만개의 레시피 체험단으로서, 업체에게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아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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